대구도시철도공사 방문, 사회복무요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 대구경북청 박윤식 복무관리과장이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10월 17일(수) 대구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복무관리 점검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로사항을 들어보는 복무현장 방문 활동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기관으로 현재 42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재난/안전관리 지원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박윤식 복무관리과장은 김남환 안전관리실장과의 면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으며, 김남환 안전관리실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복무 중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윤식 복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무현장 방문을 통한 복무기관과의 상호소통·협력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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