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게 단팥빵 2만3천개 전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파리바게뜨 대구·경북 가맹점주협의회는(회장 최현수) 단팥빵 23,000개를 10월 8일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기증한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 32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대구·경북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가 23,000개의 단팥빵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한다. 대구·경북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는 매년 기념주간을 맞아 3년째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대구·경북지역 파리바게뜨 210개 점포가 함께 참여했다. 점포별로 정성스럽게 만든 단팥빵은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센터장 안희종) 및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대구, 구미, 안동 등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빵을 기증해 주신 대구·경북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및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역점을 두어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들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