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졸업전시회 : 창조주를 기억하라'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대학로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에서 '2018 한동대학교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졸업전시회 : 창조주를 기억하라'가 오는 10월 22일까지 개최된다. (관람 무료)

[갤러리 이앙 전관] <2018 한동대학교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졸업전시회 : 창조주를 기억하라>

▲ [사진='2018 한동대학교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졸업전시회 : 창조주를 기억하라']

2018년 한동대학교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졸업전시회는 회복(恢復)의 대주제 아래 ‘Design Again’이라는 명칭으로 기획되었다.

미래의 디자인을 이끌어갈 세대로서 본질적인 창조 행위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의도하였다.

매일 다른 모양을 하며 떠오르는 달은 초승달, 반달, 보름달 등 이름과 모습이 다양하지만, ‘달’ 이라는 본질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디자인을 하는 마음도, 디자인의 형태도 모두 다르지만 그 안에 가지고 있는 창조성의 본질은 같은 것이다.

시대가 지나면 가치를 잃어버리는 디자인이 아니라 그 안에 ‘창조'와 ‘회복'의 본질이 담긴, 미래를 향한 가치를 담은 작품들을 디자인하고자 하였다.

이 전시를 통해 디자이너들 뿐만 아니라 전시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와 주변의 '본질적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어 그 의미를 ‘회복'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사진='2018 한동대학교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졸업전시회 : 창조주를 기억하라' 출품작]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
NAMSEOUL UNIVERSITY ART CENTER GALLERY 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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