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로이터/국제뉴스)

(워싱턴=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소말리아에서 미군이 단행한 공습으로 약 60명의 알샤바브 대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은 16일(현지시간) 성명서를 내고 "지난 주 소말리아 하라데레 인근에 공습을 감행해 약 60명의 테러리스트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100명 이상의 알샤바브 대원이 사망한 지난해 11월 공격 이후 가장 많은 희생자를 부른 미군의 공습이다.

알카에다 계열의 극단 이슬람 무장 단체인 알샤바브는 10년 넘게 소말리아를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로 건설하겠다는 목표하에 각종 테러 공격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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