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일대,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 경진대회 이사장상 수상.(사진제공.서일대)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일대학교는 '2018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우수결과물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2차년 사업추진단 중 2위에 선정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 우수결과물 경진대회는 1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사업 결과물 발표를 통해 참여 학생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대학 17개교 34개의 팀이 참여했다.

경진대회서 서일대는 연극영화학과 민대진 교수가 지도한 권기준 외 4명 학생으로 이뤄진 핫도그TV팀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상에 주인공이 됐다. 

핫도그TV팀은 면목시장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유투브 채널 아싸마TV를 개설해 영상을 방영하는 결과물을 선보였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최치권 교수가 지도한 최유빈 외 6명 학생의 캐릭토피아팀은 면목시장 캐릭터 및 서브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캐리어네임택, 주차번호판, 아이콘 마그넷 등의 홍보 물품과 면목시장 전용서체를 개발해 선보였다.

우제창 총장은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으로 서일대학교는 다양한 먹거리 개발, 면목시장 상징 캐릭터 및 전용서체 개발, 면목시장 홍보영상제작,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 진행,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해 면목전통시장의 젊은층 유입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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