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yan Doreian.

(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기상관측전문기업 옵저버가 최근 Bryan Doreian을 Oversea CEO로 영입했다.

Bryan Doreian는 이학과 공학의 이중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세포 및 분자 생물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특이한 이력의 컨설턴트이자 투자자다.

그는 교육기술회사 (Wysebridge), 의료 플랫폼(elev3n)을 설립하기도 했다. 블록 체인 관련 프로젝트(Pocket Network 및 Vendible)를 출범시켰고 운영하고 있다. 그는 현재 유명 메인 네트워크인 PIVX의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기술력을 갖춘 여러 블록체인 유명 개발자들과 세계적으로 알려진 블록체인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합류로 옵저버의 해외 진출 전망이 매우 밝다.

옵저버 김세진 대표는 "옵저버는 국내 관측자 확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진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날씨에 접목시켜 실생활에 활용하고자 하는 옵저버는 PIVX 기반의 메인넷 구축에도 성공했다. 이는 많은 부분에 있어 매우 좋은 호재"라고 밝혔다.

옵저버 프로젝트는 스마트폰만 있어도 누구나 기상 관측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동차, 자체 개발한 소형 관측기기 등을 이용해서도 관측 참여가 가능하다.

옵저버 파운데이션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기상 관측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에 대하여 품질 검증을 거쳐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OBSR 코인은 이러한 빅데이터 구축에 활용되는 유틸리티 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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