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대전역서 자활생산품 우수상품전 열어

▲ (사진제공 = 철도공단) 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지역사회 자활기반 조성사업 지원을 위해 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 충남, 충북 광역자활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철도공단 이종윤 충청본부장,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 노병갑 충남광역자활센터장, 정율동 충북광역자활센터장, 철도공사 장원택 대전충남본부장)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종윤)는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기반 조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충남·충북 광역자활센터와 16일 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대전시 동구 정동 소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 체결에 따라 충청본부 등 5개 기관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판로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지역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사업으로 18∼19일 대전역 맞이방에 전국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80여개가 참여하는 우수자활생산품의 전시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대전역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윤 본부장은 "충청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의 자활·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이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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