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17일 오전 2시53분께 울산 중구 다운동의 한 3층짜리 주택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에 거주하는 A(68)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불은 주택 106㎡의 절반 가량을 태워 196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 있던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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