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 및 안정적 농업경영 지원의 일환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원예시설 분야)에 대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5일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 및 안정적 농업경영 지원의 일환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원예시설 분야)에 대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3개 읍면·지역농협 보험관계자, 원예작물 연구회원 등이 참석하여 재해보험에 대한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원예시설 재해보험 가입제고 및 가입촉진 방안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군은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보험 자부담을 기존 25%에서 10%로 낮추어 가입률을 확대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강경규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3년간 재해발생과 빈도가 낮아 농업인들이 자연재해에 따른 보험가입의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꼭 농업재해보험을 가입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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