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성 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분야 45개 주요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를 초청해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16일 4층 회의실에서 성 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분야 45개 주요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가(컨설턴트)를 초청해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면 컨설팅은 주요정책에 대한 실질적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고 성 차별적 원인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성별영향분석평가 서면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평가서 작성내용을 전문가와 함께 검토해 봄으로써 성별·계층별 사업수혜 불균형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주요정책에 대한 성별 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성 차별적 요소를 개선하여 실질적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 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요인을 분석·평가해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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