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텃밭정원을 조성하는 원예활동생활화 보급시범사업.

(영암=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3개(영암읍 탑동, 신북면 온은정, 군서면 동호)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 텃밭정원을 조성하는 원예활동생활화 보급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마을 텃밭조성 활동은 마을의 쾌적한 환경조성 뿐만 아니라 마을민 정서함양과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회관 앞에 이동식 화단을 제작하여 사철나무와 계절 꽃을 식재 하는 원예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작은 화단에 힘을 합쳐 흙을 넣고, 여러 가지 꽃나무를 의논하며 심는 마을민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넘쳐났다.

농업기술센터 정찬명 소장은 "지속적인 마을 단체 원예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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