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은 관광객들 모습. 사진출처:순창군>

(전북=국제뉴스) 고민형 기자 = 순창군이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편의 등을 위해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서 강천산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운행일자는 오는 27~28일, 내달 3~4일, 10~11일 총 6일간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그동안 매년 가을 성수기만 돌아오면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일시에 몰려 임시주차장 마저도 부족해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군 관계자는 "강천산은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주요관광지로 가을 단풍철이 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면서 "특히 가을 단풍철이면 자가용 주차장이 협소하니 무료 셔틀버스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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