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26일까지 안성관내 총231개소 대상으로...

(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10월 17~26일까지 10일간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자 및 지정정비사업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자동차관리사업체 198개소, 지정정비사업체(자동차검사소) 19개소, 매매업체 4개소, 폐차업체 10개소 등 총231개소이다.

주요 내용은 자동차정비사업체의 경우 규정에 맞는 시설 및 자격증보유 종사자 고용 실태, 지정정비사업체(자동차검사소)는 자동차검사 시 불법튜닝 묵인, 검사장비 측정값 조작 및 검사항목의 일부를 생략하는 등의 부정검사를 집중 점검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자의 실질적인 정비 서비스 질을 높이고 그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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