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화정역 문화광장...다양한 기관 참여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피어나는 학습, 만개하는 인생'을 주제로 '2018 고양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실현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기고 완성된 성과물을 공유하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고양시 학습공감의 달' 캠페인도 진행된다.

올해는 단순 체험장이 아닌 기관단체(동아리)를 소개하는 홍보관이 선보이며 행사 중간 부스 참여 단체를 홍보할 수 있는 '부스 홍보 3분 스피치 타임'을 진행한다.

이에 '주제관Ⅰ'에서는 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평생학습카페와 행복학습센터, 행복학습정원사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주제관Ⅱ'에서는 시와 교육청이 연계 추진하는 혁신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홍보공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연극, 노래,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11개 팀의 공연과 마술, 뮤지컬 공연, 가수들의 초청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시 평생교육과 김학배 팀장은"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시의 평생학습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해 새로운 배움 여행길을 떠나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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