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천시장 집무실에서 상사업비 1,600만원 시상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클린 이천' 평가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율면 오성1리(이장 석균효)를 17일 시상한다.

‘클린 이천’ 최우수마을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각 읍·면·동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주민참여도(재활용 수거, 방치폐기물 처리 등)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통해 연간 4~5회 선정해 마을 상사업비로 1,6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클린 이천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오성1리는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도로변 가드레일에 화분을 설치하고 마을 안길에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솔선수범하고, 지속적인 주변 환경정비사업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적극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율면 오성1리 석균효 이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마을,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실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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