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완주군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시민의 건강증진과 마실길 홍보를 위해 '제5회 고종시 마실길 사진추억 걷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고종시 마실길 1코스 중 10.5km 구간 걷기체험을 통한 새로운 길 문화 정착과 탐방객 유치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소양 위봉사 주차장에 모여 위봉폭포, 시향정 전망대를 지나 동상 학동마을까지 이선녀 시조시인과 숲해설사 10여명이 함께 숲 해설 및 길 안내로 걷기 체험이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체험, 웃음만들기 이벤트, 흔적 남기기가 있으며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뜻을 함께하는 가족, 친구들과 추억이 되는 힐링의 걷기행사의 참여자에게는 간식과 중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완주군청 환경위생과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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