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민관 합동 청렴콘서트' 모습/제공=사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구청 직원과 어린이집 원장,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ZERO, 청렴도 최상위 사하 실현'을 위한 '2018년 민·관 합동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청렴콘서트는 기존의 형식적이고 따분한 교육이 아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토크콘서트와 팝페라 공연 등을 결합시킨 문화·예술 융합형 감성교육 형태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하구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체험 교육,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보고회 및 청렴결의대회, 청렴캠페인 등을 잇달아 마련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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