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지원시스템 데이터 품질 인증 ‘플래티넘 클래스(최고 등급)’ 획득

▲ (사진제공 = 예보) 예보의 부실금융회사의 재산조사 관리 및 파산재단 자산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회수지원시스템이 한국데이터진흥원 주관 데이터 품질 인증(DOC-V)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부실금융회사의 회수지원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회수지원시스템’에 대해 한국데이터진흥원의‘데이터 품질 인증(DQC-V)’에서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데이터 품질 인증’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품질을 심사해 플래티넘·골드·실버 3등급 체계로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전년도 통합정리정보시스템 인증 획득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축적된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 및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공사는 올해 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에 ‘부보금융회사 종합정보DB 구축’ 과제를 제출해 선정돼, 현재 관련 용역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을 통해 국민 관심이 크고 이용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즉시 활용 가능한 품질 수준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융·복합이 용이한 오픈API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공공 데이터 품질수준 향상을 위한 데이터 품질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공공 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키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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