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네팔=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4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국립 병원에서 히말라야 원정 도중 숨진 네팔인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창호 대장이 이끄는 한국 원정대는 지난달 28일 신루트 개척을 위해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봉에 올랐다가 지난 12일 베이스캠프에서 눈폭풍에 휩쓸리면서 네팔인 가이드 4명과 함께 참변을 당했다.

한국인 시신 5구는 헬기로 이송돼 카투만두 내 병원에 안치됐으며 오는 17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