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기관 이해관계자 대상 청렴워크숍 ⓒ사학연금

(전남=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사학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은 지난 12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금융기관 이해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정책 공유·전파를 위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반부패 자율협력 파트너 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업을 통해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반부패 경영을 지원하고, 기관의 청렴의지와 청렴인식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 등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과 소통하는 청렴콘서트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청렴의식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사학연금 배외숙 상임감사는 "기금운용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투명경영에 앞장선다면 국민의 신뢰는 물론, 우리나라의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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