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협의체 역량강화, 선진지 여수청년센터 및 청년몰 견학

▲ 화순군 청년TF팀장들이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와 청년 플랫폼인 꿈뜨락몰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화순군

(화순=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여수에서 '2018년 화순군청년협의체 워크숍'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이 중심이 된 역량강화 활동과 협력 활동 등을 포함해 화순군의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과 군 청년TF팀장들이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와 청년 플랫폼인 꿈뜨락몰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화순군에 맞춘 퍼실리테이션 활동으로 분과토의 및 전체토론을 실시, △청년일자리, △청년소통, △청년주거 정책 진단은 물론 아이디어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기균 협의체 대표는 "우리 모두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청년정책을 발굴해야하는 청년 대표들인 만큼, 주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으로 실현시킬 수 있다는 마음자세를 가져줬으면 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지역에 맞는 청년정책을 하나씩 추진해나가려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와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더욱 발전하고 협력하는 화순군 청년협의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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