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김병탁)에서 지난 9월부터 개설해 운영 중인 정형외과 진료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제공=청송군)

(청송=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김병탁)에서 지난 9월부터 개설해 운영 중인 정형외과 진료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건의료원의 정형외과 개설로 퇴행성관절염 및 골다공증, 척추 및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전문적인 치료와 이외에도 연골 손상 및 골절, 말초신경 및 혈관 손상, 외상 및 스포츠 외상 등의 진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정형외과 전문의(장훈재 과장)는 서울의 종합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30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하고 있다.

그간 타 지역(안동, 포항, 영천, 대구 등)에서 진료를 받던 많은 주민들이 보건의료원 정형외과 개설 후, 높은 치료만족도와 입소문으로 현재 일일 60여명 이상의 환자가 몰리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효과적이고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탁 원장은 "어렵게 모셔온 정형외과 전문의가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고 내실 있는 보건의료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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