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률 높고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에서 호평

(의성=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의성군이 경상북도 주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경북도청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에 대해 전반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성과,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창출 및 기관 노력도, 일자리창출 목표달성도, 국정현안에 대한 시군 노력도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토대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ppt 자료를 통해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확정됐다.

의성군은 일자리 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와 단체장 관심도, 재정일자리창출 노력도, 군정발전연구단 및 창의경연대회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맞춤형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국도비 예산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다양하고 차별화된 일자리시책과 사업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성군의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과 젊은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일할 수 있는 의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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