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김재화가 화제인 가운데 김재화의 러브 스토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재화는 앞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재화는 "대학시절 선후배와 29개국을 일주하며 거리공연으로 여비를 벌었다. 그 멤버에 남편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재화는 "로마에서 두 번이나 기습 뽀뽀를 거절당했다.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근데 8개월 동안 함께 여행했는데 사람이 너무 진국이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고백을 거절 당한 김재화는 "술 먹는 자리에서 모두 취했을 때 '나랑 안 사귀면 죽을 줄 알아. 엄청 후회할 거야'라고 욕했던 적이 있었다. 그 다음 날 남편이 만나보자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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