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이 승리했다.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이 2-1로 이겼다.

이날 대한민국은 후반 21분 황의조가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나갔지만 5분 뒤 우루과이가 골을 성공시키며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38분 정우영이 골을 성공시키면서 대한민국이 2-1 승리를 거뒀다.

우루과이와의 경기에 앞서 벤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루과이는 정말 강하고 좋은 팀이다. 하지만 어떤 경기든, 경기는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색깔, 우리의 스타일로 경기를 치르는 게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팀을 만드는 게 이번 소집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루과이 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요즘 너무 잘하는듯", "대한민국 우루과이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열심히 뛰는게 드디어 한국축구 보는것 같아 행복하다", "확실히 벤투 취임이후 한국축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는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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