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9회 전국체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오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및 국외교포, 이북5도 등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12일부터 18일까지 비상하라!천년전북, 하나되라!대한민국 슬러건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체회가 주관하는 천년의 숨결, 생동의 울림이라는 구호로 익산을 주제로 전북 13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또 개회식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교육부 장관, 전라북도지사와 17개 시도지사 및 도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교육감 등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등 250여명의 내비관 3000여명의 선수 및 선수단 임원,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체전 개회식은 5개 LED영상으로 과거천년, 미래천년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연출된다.

한편 개회식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생사, 축하공연으로 오후 8시까지 180여분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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