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부모님을 위한 가을 단풍여행 제안

▲ 켄싱턴 스타호텔 앞 2층 버스 '더블 데커'와 어우러진 설악의 절경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켄싱턴 스타호텔에서는 부모님을 위한 '포 마이 패런츠 패키지'를 11월 30일(금)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명절에 지친 부모님을 위해 '힐링', '건강'을 주제로 기획됐다.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손꼽히는 여행지인 설악산 일대에서 트레킹, 온천욕, 식도락 체험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1박), ▲조식 뷔페(2인), ▲한정식 디너(2인), ▲ 설악산국립공원 입장권(2매), ▲척산온천휴양촌 이용권(2매), ▲켄싱턴샵 상품권(3만원권) 혜택으로 구성됐다.

조식 뷔페와 한정식은 브리티시 레스토랑 콘셉트의 '더 퀸(2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식(오전 7시~오전 10시)은 한식, 양식 등 50여 가지 메뉴가 마련되며 한정식 디너(오후 5시 30분 ~ 오후 8시)는 속초의 명물로 손꼽히는 오징어 순대와 닭강정을 비롯해 명태회무침, 생선구이(삼치, 고등어), 소갈비찜, 꽃게 된장찌개 등 맛과 영양이 가득한 메뉴가 제공된다.

'척산온천휴양촌'에서는 따뜻한 온천수에서 트레킹 후의 피로와 여독을 풀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가족탕, 커플탕, 노천탕, 찜질방, 미니 풀장 등이 마련돼 있고 설악의 전경을 한 눈에 만끽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장소다.

켄싱턴샵 상품권은 호텔 1층에 위치한 '켄싱턴샵'에서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 TWG 티세트', '속초 특산물' 등 다양한 기념품을 3만원 한도 내에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21만8,4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 29만2,1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9월 30일(일)까지 예약 시 객실내에 가렌더 장식과 웰컴 레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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