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기관 합동 CS 교차점검을 위해 모인 고양과 파주, 김포시 시설관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시민들에게 보다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의 시설을 관리하는 3개 지자체 관련기관이 맞손을 잡았다.

12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11~12일 2일 동안 김포시시설관리공단, 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기관 합동 CS 교차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관 합동 교차점검은 각 기관의 CS담당자들이 서로 다른 기관의 시설물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도출된 지적사항 개선을 통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0월 시작해 3차례 진행됐으며 이번에도 각 기관별 대표 사업장 2곳을 선정해 점검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채용욱 경영기획실장은 "교차점검을 통해 도출된 지적사항을 현업에 적극 반영해 고객서비스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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