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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포르노, 나도 모르는 사이에... '피해자는 어떻게 사나?'
정한샘 기자  |  jung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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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2  01: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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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리벤지 포르노 범죄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김도형 판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이별한 여성에게 앙심을 품고 인터넷 커뮤니티, 피해자의 지인 등에게 성행위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리벤지 포르노는 최근 구하라 남자친구가 구하라에게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리벤지 포르노 판결 소식에 누리꾼들은 "법정 최고형이 너무 약소하네요", "아니 동영상들은 왜 찍는건데", "최고형이라고 해서 무기징역인줄", "리벤지 포르노는 남자로서 할 짓이 아니지", "똑같이 동영상에 나오는데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냐", "성교육 프로그램이 3년이고 징역 30년을 때려야 맞는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검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여 년 간 성폭력범죄 중 가장 빠르게 증가한 범죄는 바로 '몰카' 범죄로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가 전체 성폭력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7년 3.9%(517건)에 불과했지만 2015년에는 24.9%(7730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한샘 기자 | 2018-10-12 01: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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