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전면생활체육공원에서 화합의 장 펄쳐 -

법전면,“제11회 법전면민 체육대회”개최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화군 법전면체육회(회장 김익찬)는 10월 11일(목) 오전 9시 법전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1회 법전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법전면민, 출향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체육경기,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법전신명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1부는 체육대회 행사로 13개 모든 마을의 참여 속에 100m 달리기 등 7개 종목과 번외종목으로 자유상품 주워달리기 등 총 8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페어플레이를 펼쳐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2부 행사인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숨은 끼를 맘껏 발휘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즐겼다.

김익찬 회장(법전면장)은 "제11회 면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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