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북부청 일산서부경찰서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을 위해 배우 박시은과 '함께하는 불법촬영 OFF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일산서부경찰은 청소년 불법촬영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돼 학생들과 더 많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비슷한 또래인 배우 박시은 양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법촬영 OFF 캠페인'이란 스마트폰 카메라에 'OFF'라는 문구가 삽입된 액정클리너를 부착, 필요시 카메라를 가려 '불법촬영에 반대한다'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누군가를 찍고 있다는 오해를 미리 차단한다'는 캠페인이다.

일산서부경찰은 배우 박시은과 관련 포스터를 제작해 SNS 등 각종 온라인 홍보와 함께 학교 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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