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보존가치가 있는 지역·동네·개인의 근대 유산을 발굴하기 위해 '동네유산'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경기문화재단이 진행중인 '동네유산' 발굴 이벤트 홍보물.<제공=경기문화재단>

오는 21일까지 재단이 운영하는 동네유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유산을 소개하는 내용이나 사진을 올려주는 SNS주민 참여형 이벤트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영화티켓, 커피·아이스크림 쿠푼 등 소정의 경품을 나눠준다.

재단은 보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유산은 근대문화유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재단에 따르면 현재 경기지역에는 현재 81개의 근대문화유산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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