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로 규명한다는 계획.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7일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 관련, 경기북부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지방청 광역수사대와 고양서 강력팀 등 22명의 전담팀을 확대해 편성한다고 밝혔다,

'화재피해 확산 경위', '화재를 조기 발견치 못한 이유', '화재감지시설 정상 작동여부 등 시설 안전관리의 적정성'을 포함한 화재원인 및 안전관리 구조적 문제점 등 최근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서 철저히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과원, 소방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이번 화재와 관련한 종합적인 사실관계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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