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 이원중학교(교장 이병숙)는 재경 이원향우회 장학회(회장 24회 박태용)로부터 8일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재경옥천향우회장 한진섭(이원중 20회), 부천CEO회장 임경섭(이원중 21회), 재경이원중향우회장 김한범(이원중 23회) 등 선배님들이 후배들의 꿈을 지원하는 후배사랑 실천의 의미로 1학년 전아름, 2학년 하수진, 3학년 이송주 학생에게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재경이원향우회는 매년 이원초등학교와 이원중학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따뜻한 후배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 본인들도 자랑스러운 이원중학교 졸업생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선배님들을 보며 자신들도 다음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 배움을 향해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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