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하반기 '아파트 옆 인문학' 강연프로그램이 오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개최된다.

▲ 경기문화재단이 올 상반기에 진행한 '아파트 옆 인문학' 강연프로그램.<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현대미술이 발견한 사회'라는 주제로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뿐만 아니라 평론가, 미술사학자 등 미술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8일 "작품에 사회의 모습과 가치를 반영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을 던져 사람들에게 우리를 둘러싼 사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이 주최하고 매일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재단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