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이인덕 기자 =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의 조건을 꼽을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조건이 바로 배산임수(背山臨水)다.

배산임수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지세(地勢)라는 뜻으로, 풍수지리설에서 주택이나 건물을 지을 때 이상적으로 여기는 배치로 뒤의 산은 집에 생기를 불어넣고 앞의 물은 땅의 기운을 모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풍수를 따지는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타운이 형성되기도 하며, 주택 선호도 또한 높게 나타난다.

실제 서울의 대표적 부촌인 용산구 한남동이나 신흥 부촌으로 자리잡고 있는 성동구 옥수동 등이 대표적인 배산임수 지형을 갖춘 곳이며, 이들 지역에는 실제로 산과 강을 다 갖춘 아파트들의 매매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Needs에 맞춘 아파트가 바로 돈되는 아파트로 손꼽히는 이유다.

6월에 분양하는 센텀리버 SK 뷰는 뒤편으로 산을 끼고 단지 앞으로는 수영강을 바라보고 있어 가장 이상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단지 앞으로 펼쳐지는 수영강 전망과 센텀시티, 광안대교, 장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29층, 6개 동이며 52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은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64㎡, 84㎡ 중소형이며 보기 드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수영강변의 자연풍이 쉽게 드나드는 뛰어난 통풍과 채광을 자랑하며 넓은 서비스 면적이 강점이다.

단지 앞으로 수영환경공원이 세계 최대의 지하화 사업을 통해 초대형 테마공원으로 변모할 예정이어서 인근에 위치한 센텀리버 SK 뷰의 몸값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센텀리버 SK 뷰 견본주택은 코스트코 부산점 맞은 편에 건립 중이며 6월중에 문을 열 예정이다. 견본주택 부지 안에 사전 상담을 위한 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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