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왕납시오!' 한글손글씨대회를 준비하는 미국 '뉴저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

(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대왕납시오!' 행사가 한글날인 오는 10월9일 오후 3시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와 세종대왕국민위원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종음악회/세계어린이예쁜손글씨대회와 세종과의 만남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외국인반 학생들의 한글날 축하 인사.

세종음악회는 작은평화어린이들의 한글노래 율동과 아리랑뮤지션 화사한의 한글아리랑이 공연된다.

 

세계어린이예쁜손글씨대회는 재외동포재단 한국학교와 세종어학당 등 세계 20여 국가와 전국 어린이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글이 갖고 있는 글자 꼴의 아름다움과 우리 언어의 독창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예쁜 손글씨 경연대회가 열린다.

 

세종과의 만남은 한글창제 572돌, 세종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청에 나타난 세종대왕(박원순 시장)이 서울시민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대담놀이로 진행되며 세종대왕기념회,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한글 관련 단체장과 함께 어울리는 시민축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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