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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의 전통운반문화의 하나인 차롱(대바구니)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적인 소득 확대로 이어져 6차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에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마을힐링프로그램과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한 탐방객은 오감만족 차롱치유밥상 프로그램에 제주의 향토음식을 맛보고 그 음식이 담긴 '차롱'의 전통문화의 맛을 향유한다.치유마을호근동에서 제작한 차롱치유밥상은 2017년 6935개 판매, 2018년 9월 현재 8857개 (도시락1개 1만5000원)를 판매해 약 2억3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앞으로 지역의 전통자원을 기반으로 차롱데이, 차롱경매의 날을 운영 할 계획이다.또한 제주테크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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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30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천 한북교 교량확장공사가 착공 4년3개월 만인 올해 9월 말 준공됐다.한천 한북교 교량확장공사는 총공사비 52억4300만 원이 투입돼 교량폭을 12.5m에서 25m로 확장하는 것으로 최근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아연로 교통소통과 한천 홍수량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市는 내다봤다.한천 한북교 교량확장사업은 제주연구원 입구에 있는 교량으로 아라동과 연동을 연결하는 아연로에 대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교량폭 12.5m(2차선)을 25m(4차선)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시공 과정에서 교량상판 초과 솟음 현상 등으로 1년 이상 공사 중지됐다가 지난 2016년10월 자체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조치 후 최근에 준공하게 됐다는 것.관계자는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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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제4차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의 道 대표로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동참을 꾀하기 위해 환경부 후원으로 2015년부터 개최됐다.올해 제 4회째인 이번 대회는 종이팩과 유리병, 페트병에 대한 회수량 및 회수증가율, 기초지자체의 분리배출 노력, 회수‧선별‧재활용시스템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서귀포시는 제주도가 주관한 자체평가에서 유리병과 종이팩 회수량 및 회수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11월에 열리는 전국 모범사례 발표대회에 제주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됐다.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유리병(잡병) 수거보상금 지원사업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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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GPS지적기준점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적기준점 설치사업은 도시개발사업지역 외 지역(읍‧면지역위주) 주요도로변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1억 원의 사업비로 GPS를 활용한 정밀지적기준점 설치를 완료했다.현재 지적공부상에 등록되어 있는 지적기준점은 지적삼각점 41점, 지적삼각보조점 237점, 지적도근점 4691점이 등록되어 있고 올해 설치 완료한 지적도근점 1057점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설치한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 GIS(공간정보시스템)구축과 각종 건설공사 등에 측량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개인의 지적경계 필지를 세부측량 할 때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도 활용돼 다툼을 방지하고 정밀측량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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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곽상도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중구·남구)은 28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부지면적과 층수기준 등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사업활성화를 유도하는 내용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심의 낡고 오래된 주거지를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는 대안적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현행법상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면적 1만㎡ 미만과 노후 건축물이 전체 3분의2 이상, 20가구 이상 사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4면이 도로로 둘러싸여 있어야 하며, 구역의 한 면이 6m 이상 도로에 접해 있어야 한다.하지만 면적 1만㎡ 미만의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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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올해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을 추석절 특별방범치안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강도 높은 치안활동을 벌인 결과 올 추석은 대형사건·사고 없이 비교적 평온한 명절분위기가 이어갔다고 29일 밝혔다.동시에 여러 가지 훈훈한 미담사례도 있었다. 추석을 하루 앞두고 초등학교 2년생인 꼬마소녀가 자신의 할아버지와 함께 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를 깜짝 방문해 학교 앞 교통 정리하는 경찰관이 그려진 감사편지와 색종이 팔찌를 전달하며 경찰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동부경찰서에서는 해당 어린이에게 답장과 함께 답례품으로 경찰코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제주시 건입동 도로변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자신의 집에서 의식을 잃고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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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이혜선)는 지난 19~22일 중국에서 ‘지식재산 미니 실크로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지식재산교육센터는 인민대, 칭화대, 특허법인, 특허정보원, 북경 주재 한국창업센터, 북경 주재 KOTRA의 IP-DESK 등을 방문해 상호 업무 교류 협의를 가졌다.미니실크로드 일정 중 한국 특허청 김근모 특허관 소개로 중국 인민대 Intellectual Property Academy(知識産權學院) 張?良(Guangliang ZHANG) 센터장과 万勇(Yong WAN) 교수 등을 만나 지식재산권 교육에 대해 상호 교류키로 협의했다. 이에 관한 세부사항은 향후 이메일 등을 통하여 계속 협의하여 나가기로 했다.또 칭화대 산학협력단(International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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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귀농 농업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구입·신축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연 2%이고,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 실태조사 대상으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지원을 받은 △농지구입 93건 △농업시설 38건 △농촌비즈니스 12건 △농가주택 17건 등 총 160건이다.중점 조사항목은 △ 주택신축 등 농지의 목적 외 사용 △ 부동산 타인 매도 △ 도시지역 전출 △ 실제 농업 종사여부 △ 사업계획 이행 여부 △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으로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당사용자를 적발해 대출금 회수 등 행정조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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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고희범 제주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 만들기를 위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9월 6일부터 19일까지 25개 읍면동에 대한 초도방문을 마무리했다.이도1동을 시작으로 하루 3~4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과의 직접대화를 통해 총 293건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는 것.분야별 건의사항을 보면 도로 및 농로 확장 등 도시건설분야가 25%를 차지했다.市에 따르면 이번 초도방문은 지역 주민들과의 상견례를 겸해 대화의 시간을 갖었으며 다양한 의견을 자세히 듣다 보니 정해진 시간 보다 초과되기도 했다.주요 건의사항을 보면 읍면지역은 ▲도로 및 농로확포장 ▲축산악취 ▲폐교 시설 마을 사용 ▲신흥리 해안가 파래 대책⑤다목적회관(마을회관+경로당) 설치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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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숙박업소의 불법 운영으로 관광불편, 위생안전 등 주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불법 숙박업소 점검반을 꾸려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미분양주택 증가 및 제주 한달살기 등 여행패턴의 다변화에 편승한 불법 단기임대를 가장한 숙박업 영업이 증가하고 있고 개별관광의 증가로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새로운 형태의 숙박업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불법 영업을 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불법행위 근절 차원에서 펜션, 민박(게스트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서귀포시는 하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숙박업소점검TF팀을 신설해 불법 숙박업소 점검반을 상시 운영할 계획으로 우선 불법 숙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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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지난 10일 대륜동을 시작으로 19일 남원읍을 마지막으로 한 전체 17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읍면동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주요 건의사항은 총 351건으로 이중 도로, 교통, 주차장 등 인프라와 관련한 건의가 152건(43.3%)에 이르는 가장 많았다.도로와 관련된 건의로 각 지역별로 진행 중인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완성, 중산간도로와 산록도로간 연결도로 개설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의 개설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특히 2020년 도시계획 일몰제에 따른 문의도 잇따랐다.또한 차량의 급격한 증가와 주요도로 주차단속에 따른 주차장 확보, 교통 위험지역 개선, 교통체계 개편과 관련한 개선 건의 등 교통과 관련해서도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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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시특법 제3종시설물 94개 교량에 대해 9월부터 12월까지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종전에는 제1, 2종시설물 5개 교량에 대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나, 교량시설물의 안정적 정착 및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금년 5월에 교량 94개소에 대해 제3종시설물로 지정 고시했다.이에 따라 제3종시설물 94개소 교량에 대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기 안전점검 및 정밀진단을 통한 손상내용, 원인파악 등 결함상태에 따라 위험요인 분석해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제주시는 2018년 상반기 정기안점점검 결과에서 발견된 시설물 결함을 유지보수하기 위해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투자해 11개 교량을 대상으로 균열 및 신축이음부 보수, 난간 재설치 및 배수구청소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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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고희범·고관용)는 지난 21일 오후 3시30분부터 제주시 본관 2층회의실에서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의에서, 제4기 제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운영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협의체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안건을 심의 했다.공공위원장인 고희범 제주시장과 민간위원장인 고관용 교수는 지역의 복지문제에 시민들이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데 시민제안, 공청회 등을 통해 폭 넓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복지환경 조성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역할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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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노후 간판과 불법 유동광고물 등을 정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4321건을 단속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제주시 도시재생과, 읍·면·동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 내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도로 및 가로변을 중점 정비했다.중점정비대상은 집중호우 및 강풍시 낙하 또는 추락 우려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불법 현수막·벽보·전단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 등이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제주시 관내 77개교 초․중․고등학교 주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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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사업에 14억 원을 투자해 7개의 읍면 48개어촌계 2300어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난해 어가당 55만 원에서 올해 6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해 어촌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2027어가에 11억 원이 지원됐다.수산직불제 사업 신청자격은 어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사업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으로 연간 120만 원 이상의 수산물 판매실적 또는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어가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어가당 지원금액 60만 원 중 30% 18만 원은 어촌마을 공동기금으로 적립해 어촌마을 활성화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또한 수산직불제 사업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유무 및 적격여부를 확인 후 지급대상자를 9월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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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농어촌민박 안전인증제에 적합한 업소를 선정해 이번 달 중 지정 증서를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인증제 시행과 관련해 지난 8월 안전인증 지정을 원하는 민박 업소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민박 81개소가 신청을 했다. 그 중 자진포기한 8개소를 제외한 73개소에 대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조사를 거쳐 31개소가 인증 적합 업소로 최종 선정됐다. 현장 조사는 기본 시설, 시설 및 안전관리, 범죄 예방, 법규 준수, 위생 관리 분야에서 총 20개 항목의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신청한 민박업소 중 31개소는 적합 판정을 받았고 50개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부적합 판정 사유 중 범죄예방 분야의 CCTV와 비상벨 미설치 업소가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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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국내 최초 제 1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말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 주요 국가간 FTA대응하고 축산업의 선도역할을 위해 15개소 10억6천만원을 투자해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마필사육기반 시설 확충사업은 말 성장여건 조성을 위해 경주마, 승용마 등 용도별 기반시설 인프라 확대, 조사료 장비 등을 지원해 생산비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해 말산업 진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제1회 추경 예산 반영으로 사업신청 공고를 통해 13개소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중이다.주요 신청내용으로는 트레일러, 트랙터, 퇴비살포기, 마사 신축, 목책 설치 등 마필 사육에 필요한 기반시설 및 장비 등이다.관계자는 "앞으로 제주시는 말의 고장 제주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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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에너지비용 경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력효율 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소득가구 LED등 교체사업 추가신청을 오는 10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대상자는 저소득층가구(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거주지 읍면동에서 신청가능하며 가구당 등기구 3개 한도내에서 교체·설치된다.다만 종전 한국전력이나 제주시에서 시행한 사업에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하고 있다. 저소득층 LED등 교체사업은 지난 2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6월까지 1억3천만원을 투입해 268가구에 780개의 조명등을 교체했다.고효율 LED등기구는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30~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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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지난 21일 "1일 7천보 걷기로 비만예방"과 "금연, 절주로 100세건강 혼디갑주"라는 슬로건 아래 금연.절주 결의 대회 및 건강 체조 발표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이 대회에는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여했다.대회는 서귀포시 동부 지역 각 마을별(생활터별), 동아리별로 1년 동안 진행되어 온 운동 교실의 결실로 참여자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사기 진작을 통해 지역 사회에 운동 파급효과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건강과 화합의 중요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발표 대회는 총 25개팀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종목은 라인댄스, 건강 체조 등으로 참여자들은 60~70세 이상 어르신들부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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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여성농어업인이 출산으로 인한 영농어업 중단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고 동시에 지역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현재까지 추진상황은 예산 1억5천만 원 중 12명에게 4620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업추진중인 9명에게도 완료가 되면 43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농어가도우미 지원 사업은 영농(어)에 종사하는 전업농업인 중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어업인이 대상이다.임신 4개월이후 발생한 유산, 조산, 사산의 경우도 도우미 이용이 가능하다.도우미 지정은 직계 존비속, 함께 동거하는 형제자매 등 가족 외의 경우만 가능하며 가사일을 제외한 영농(어) 작업을 대행하게 된다.지원단가는 1일 7만원(보조 80% 자부담 20%)으로
제주
고나연 기자
2018.09.26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