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5일 수시로 의제 관계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비공개 만찬을 한 후 양당 정무실장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두 대표는 양당 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순서 등 협의를 양당 정무실장간 채널로 하기로 했다.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사회의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이에 조국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종교인해병 전역자 일동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채해병사건' 특검으로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하라며 특검법안 통과를 촉구했다.2023년 7월20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히며 2023년10월6일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해병대 1사단 일병 사망사고, 수사 외압 논란 특검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었으니, 5월 정기 국회에서 반드시 이법안이 통과될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여.야 국회의원 모두에게 호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4월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질책을 피하기 위한 보여주기식 대응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25일 여의도연구원 주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힘은 변화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지금의 문제점은 오랜 시간 동안 국민의힘을 약하게 만든 고질적인 문제점을 고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그 과정이 국민의 눈높이에 부족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여야 영수회담은 총선 민의를 받들기 위한 회담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은 이번 영수회담을 통해서 민생이 회복되고 국정 기조가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민주당이 강조해온 긴급 민생회복지원금은 영수회담의 의제로 되어야 하는데 정부여당이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어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며 비난했다.특히 "민생회복지원금은 일종의 소비 쿠폰으로 이전지출도 아니지만 1인당 25만 원 총 13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부영그룹 임대아파트 사업 문제점에 대해 제22대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권성동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연초 부영그룹의 '1억원 출산장려금'이 화제가 됐고 대통령이 직접 정부 차원의 지원 검토를 지시할 만큼 파격적 행보로 주목받았지만 본업인 공공임대아파트 관리 부분에선 또 다른 의미에서 파격적"이라고 비난했다.권성동 의원은 "무책임하고 부실하기 짝이 없다"며 "부영그룹은 공공임대 사업과 관련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대표 기업인데 강릉 교통에 소재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백제현 국회 사무총장은 24일 국회접견실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교육 등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로가 보유한 교육콘텐츠를 상호 교환하고 향후 공동제작 추진 등 교육콘텐츠에 대한 교류 강화와, 미래 지향적인 교육체계 구성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위한 교육·연수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보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국회사무처가 개설하는 교육·연수의 학점 인정이 가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에 '찐윤' 이철규 의원 유력 출마설에 경계심을 보였다.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며 4월 총선 민심을 강조했다.이어 "명품백을 수수한 김건희 여사를 피해자라며 감싸고 비례대표후보 당선권에 친윤 인사가 없다고 반기를 들었던 이철규 의원이라니 이게 무슨 경우냐"고 질타했다.최민석 대변인은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원내대표가 아니라 책임 여당으로서 민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치권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감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영수회담이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협치의 길임을 강조했다.김민수 대변인은 25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그간 여덟 차례나 대통령과의 회담을 요청했고 표면적으로 회담 요청의 목적은 늘 국민과 민생이었다"고 강조했다.또 "국민의힘과 정부는 여야가 힘을 합쳐 민생을 돌보라는 민의를 준엄하게 받들며 절박한 심정으로 협치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음에도 민주당은 민생이 아닌 정쟁과 당리당략을 계산하는 모습만 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개혁신당은 25일 황운하 조국혁신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사법리스크를 가진 투톱체제는 국민이 조국혁신당에 보내는 우려를 덜어낼 결과가 아닌 것에 안타깝다"고 밝혔다.주이삭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혹시라도 검찰과 윤석열 정권에 대한 조롱을 위한 정치적 판단으로 이런 인사가 이뤄졌다면 조국혁신당이 국민 중심이 아니라 정치적 보복과 조롱을 중점에 둔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 볼수 있다"고 강조했다.주이삭 대변인은 "부디 조국혁신당 투톱체제가 그저 윤석열 정권의 내로남불을 강조하는 것만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은 "무능정권이 초래한 국가위기를 견제할 거대야당은 위기를 '민생'이 아닌 '정치'로 바라보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이석현 비대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25만원 지원금은 '정쟁'"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현 정부에 실망한 국민들을 자극해 잠깐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근본적인 고민이 결여된 포퓰리즘의 끝은 국가소멸"이라고 경고했다.이석현 비대위원장은 "무책임한 '건전재정 약속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조국혁신당은 25일 황운하 당선인을 '콘클라베' 방식으로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원내대표 선출에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 할 때까지 투표하는 방식 '콘클라베'를 차용해 황운하 당선인을 만장일치로 원내대표로 선출됐다.황운하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의원으로 민주당에서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국혁신당 11명의 당선자들과 함께 22대 국회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에서 해병대 장병 사망사건 특검법과 이태원참사·전세사기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해야할 과제"라며 정부여당을 압박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21대 국회 마지막 마무리하기 직전까지 해야 될 세 가지 과제임을 강조했다.특히 "정부여당은 전세사기특별법 제정 당시 여야가 합의했던 실태 조사와 보안 입법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고통과 눈물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오로지 반대만을 위한 정치적 주장으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서미화·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자는 25일 더불어민주연합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에서 171석을 확보하게 됐다.서미화·김윤 당선자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김상근·조성우 전국비상시국회의 상임공동대표와 방용승 더불어민주연합 최고위원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사회 대표들과 이번 총선을 통해 시작된 연합정치를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국회에 반영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있다"며 향후 거취와 계획을 밝혔다.특히 "우리는 여전히 보다 진보적인 제3의 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24일 홍문표 국회의원 주최로 ‘밀원 부족 해결을 위한 꿀벌목장 제도화 토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송인택 (사)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이사장이 “꿀벌목장제도 도입필요성과 제도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꿀벌 사라지는 현상의 양태와 원인, 설탕꿀을 세계 최초로 합법화한 우리의 양봉정책, 밀원 확충이 안되는 원인과 근본적 해결책, 꿀벌목장의 제도화 방안과 효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토론은 이승환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가 좌장으로 이연섭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한상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영수회담을 제안하는 등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 승리 후 보여줬던 '개혁이 부족하다', '혁신이 부족하다'는 식의 독선적 모습을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조응천 최고위원은 24일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더 우려스러운 것은 민주당의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이라고 말했다.조응천 최고위원은 "국회의장을 하겠다고 나서는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국가 의전서열 제2위인 국회의장의 위상을 뿌리부터 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다음달 1일 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원내대표선거에 들어간다.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원내대표 선출 관련 제반사항을 결정했다.국민의힘은 5월 1일 오전 후보자 등록과 함께 2일까지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합동토론회는 공통질문과 상호주도토론 등으로 진행한다.당선자 결정 방법은 복수 후보 등록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하며 1차 투표 제적의원 과반수 투표와 투표의원 과반수 득표로 선출한다.결선투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할 법안을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5월 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를 멈추고 국민 삶과 직결되는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협치의 자세를 보일 것을 촉구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4일 "4월 총선 결과는 협치의 틀을 바탕으로 민생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 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이같이 논평했다.하지만 "민주당은 총선이 끝나자마자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탈환을 선포하며 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그저 상저하고만 외치면서 근거 없이 경제가 좋아지면 세수가 늘어난다는 희망으로 경제를 운영한 결과로 역대급 세수 부족 사태가 재현되고 있다"며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 전환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세수 부족 사태가 다시 현실화되고 있고 윤석열 정부의 재정운영 및 경제정책 기조에 변함과 함께 확고한 세수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또 "올해는 윤석열 정부 첫 해 이루어진 세제개편안에 따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범죄피고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사법 방해 거짓말에 대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도 부족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유상범 의원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장 난 라디오처럼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말했다.특히 "자신의 죄를 덮을 동아줄이라도 잡았다는 듯 당내 TF를 만들고 '국기문란' 운운하며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재명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25만원이라는 지원금 규모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이준석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의사 정원 200명 증원을 던지면서 2000명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혼란이 가중되고 의료대란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1인당 25만원씩 4인 가족이면 100만원 정도가 된다는 추론 외에는 25만원 지원금의 수치적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