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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4·3실무위원회 심사결과 희생자 42명, 유족 1080명을 심의 의결했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위원장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건에 대한 5차 심사를 지난달 30일 도청 2층 환경마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161차 실무위원회는 道·행정시 읍면동에 접수된 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돼 4·3실무위원회에 상정된 건에 대한 심사결과 희생자 42명, 유족 1080명을 심의 의결했다.그동안 4·3실무위원회는 올해 4차례 심사를 통해 희생자 111명, 유족 4169명에 대해 의결하고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한 바 있다.특히 이번 심사에는 신고된 후유장애자 36명 중 후유장애자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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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기자
2018.12.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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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 한 달간 농업기술센터, 농협, 마을리사무소 등에서 농업인 8천명을 대상으로 PLS도입을 중심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겨울영농교육'으로 시작해 시대별 핵심 농업정책을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실시하는 농업인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와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분야 등으로 진행한다.주요 교육내용은 2019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시작으로 △영농기술분야는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축산, 환경, 농기계 △농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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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기자
2018.12.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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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의 반발과 논란이 커졌던 전국 최초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가 불허를 권고한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최종 허가여부 등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일 오전 8시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기획조정실장, 관광국장, 보건복지여성국장, 서귀포시 부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관련 총괄 검토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 최근 다른 시도의 외국인 투자실적에 비해 제주도는 사실상 정체수준이라는 문제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무엇보다 전국적인 경제침체 상황에서 신속한 결정을 통해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는데 의견을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서 숙의형 공론조사 위원회의 권고를 최대한 존중해야 하지만 행정의 신뢰성과 대외 신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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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기자
2018.12.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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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일 "주택에 대한 목돈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행복주택과 공공 임대주택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아라지구 행복주택 1층 주민카페에서 진행된 제주 아라 행복주택 "마음에온 아라'입주식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원 지사는 "행복주택을 만들 때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게 지어야 한다는 것과 빠른 시간 내에 많이 지어야한다는 2가지 고민이 있다"며 "아직 기회를 갖지 못한 도민들에게도 기회를 줘야하기 때문에 이 2가지를 조화시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인구가 늘고 사회가 변화돼 공공주택을 빠른 시간에 짓지 않으면 도민들의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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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기자
2018.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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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폴 케르스틴(Pohl Kerstin) 독일 마인츠 요하네스 쿠텐베르크대학 교수는 ‘주입식 교육 금지 원칙’에 대해 “교사는 학생의 독자 판단을 방해해선 안된다”며 “주입은 교사의 역할과 양립할 수 없고, 정치적으로 성숙한 학생 육성이라는 민주사회 목표와도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8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 2일째 11월 30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폴 케르스틴 교수는 ‘보이텔스바흐합의와 민주시민교육의 의의’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 같이 밝혔다.‘보이텔스바흐합의’는 지난 1976년 이뤄진 것으로 △주입식 교육 금지 원칙 △논쟁성 재현 원칙 △이해관계 인지 및 학생 중심 원칙 등 세 가지 원칙을 담고 있다는 것.케르스틴 교수는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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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기자
2018.12.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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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건설업 경기위축 등 경기침체에 따라 최근 3년간 제주도내 실업급여 수급자는 2017년 12월말 기준 전년대비 12.9% 1368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실업급여액은 22.3% 9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도내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부정수급액)는 2015년 52명(4400만 원), 2016년 120명(1억 200만 원), 2017년 325명(2억4600만 원), 올해는 9월 기준으로 178명(1억3500만 원)이었다.또한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는 2015년 2명(부정수급액 385만 원), 2016년 6명(부정수급액 95만 원), 2017년 7명(부정수급액 459만 원), 올해 상반기는 6명(675만 원)으로 집계됐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실업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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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기자
2018.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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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도내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한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30.7% 증가했다. 또한 도내 기업들은 물류 공동화로 약 2억4천만 원의 물류비가 절감된 것으로 집계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개발공사와 ‘2019년도 제주공동물류센터 운영사업’ 업무위탁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도 공동물류센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제주지역의 제조업, 유통업은 크게 발전해 기업물동량도 매년 증가했다. 연도별 이용업체와 수·배송 물동량은 2011년 21개 업체 1543 PLT(팔레트)에서 2018년 10월 현재 90개업체 3971 PLT로 꾸준히 늘어났다.또한 기업체 개별 운송 때보다 51.3%의 물류비가 절감돼 공동화·대형화를 통한 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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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기자
2018.12.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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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도내 장애인 기업의 2017년 매출액이 5천만 원 미만은 70개소 53.2%, 5천만 원~1억 원 미만이 31개소 16.3%로 영세기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기업들은 제주도정에 자영업자 지원강화 38.2%, 정책자금 지원확대 30.7%, 공공구매 확대 13.1% 순으로 지원을 바랬다.또한 장애인기업 41.6%가 앞으로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예측했다. 그 원인으로 매출급감 등 내수침체가 32.8%, 최저 임금 상승이 17.0% 순이었다.이는 제주도가 2일 도내 장애인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발표한 결과다.이에 道는 제주지역 장애인기업의 활동 현황 및 실태를 이번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향후 장애인기업 지원정책 수립 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실태조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제주
고병수 기자
2018.12.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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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2018 감귤데이 페스티벌이 1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난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감귤 1201 상자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 ㈔제주감귤연합회가 기획해 힐링 나들이라는 주제로 문화·나눔·특강·공연·난타 등 감귤 올레5코스로 연출됐다.이는 감귤 행사 판촉에서 벗어나 문화행사와 감귤을 접목해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을 새롭게 인식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것.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고병기 농협제주지역본부장, 김성범 제주감귤연합회장, 정연보 서울광역푸드뱅크회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사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감귤데이 4행시 이벤트 응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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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기자
2018.12.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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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감귤 가격 호조세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얼굴에도 오랜만에 활짝 미소가 번졌다. 이에 원희룡 지사는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혈 홍보대사로 등장했다.원 지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감귤 액츄얼리♥이건 끝까지 보셔야^^ 원더풀 원희룡”이란 제목으로 더 맛있어진 제주감귤을 찍어서 제주도 페북으로 보내주시면 121명에게 선물로 제주 감귤 1박스씩 보내겠습니다“라고 기쁨을 도민, 국민과 함께 했다.원 지사가 오랜만에 크게 지꺼진 것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기에 감귤이 지역경제 버팀목이 되고 ‘효자’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심초사하는 제주농심과 함께하겠다는 강한 뜻이 담겨있다는 것.이와 함께 원 지사는 1일 새벽 2시30분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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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기자
2018.12.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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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지난 11월 29일 대법원은 일제강점기 미쓰비시중공업에서 여자근로정신대로 강제노역을 한 피해자들에게 미쓰비시 측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을 했다.이에 천정배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광주서구을)은 29일 논평을 통해 “대법원이 두 건의 판결을 통해 근로정신대 강제노역 피해자, 그리고 강제징용 피해자의 권리를 확인했다”며 “정부는 하루 속히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권리 회복과 바람직한 외교적 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천 의원은 “지난 10월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일제 식민지배의 불법성을 인정한데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일본의 편에서 우리 국민의 기본권을 부인한 박근혜 정권은 촛불국민혁명으로 무너졌다”며 “그러나 우리 정부는
제주
고병수 기자
2018.12.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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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어렵고 침체된 지역경제속에 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얼굴에도 활짝 미소가 번졌다. 이에 고무된 원희룡 지사는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혈 홍보대사로 등장했다.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영화 러브액츄얼리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스케치북 프로포즈’를 재연하기도 했다.프로포즈 문구는 ‘지금은 12월 1일 새벽 가락시장입니다’로 시작한다.이어 ‘제주 감귤 하나를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 솔직히 맛있습니다. / 올해 제주감귤이 더 맛있습니다. / 겨울철 다이어트 제주감귤로! / 미세먼지에도 제주 감귤 아시죠? / 더 맛있어진 제주감귤을 찍어주세요. / 요런거 / 제주도 페북으로 보내주세요. / 121분께 선물로 제주감귤 1박스씩 보내겠습니다. / 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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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기자
2018.12.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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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제주지역 소셜벤처 스타트업 지원 허브가 내년 3월 개관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에 따르면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 공간인 ‘낭그늘’이 내년 3월 첨단과기단지에 개관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JDC는 28일 JDC 본사에서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와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JDC는 ‘낭그늘’을 통해 제주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낭그늘’은 연면적 564㎡ 규모로 JDC 세미앙빌딩 A동(제주시 첨단로 330)에 조성된다.JDC는 사업운영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를 통해 예비 캠프부터 초기 창업 지원에 필요한 사
제주
고병수 기자
2018.12.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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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 이하 '공사') 사내봉사활동 단체인 온새미들 봉사단이 지난 11월 29일 제주시 한림읍 성이시돌 요양원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2017년도부터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성이시돌요양원(원장 이영옥 수녀)과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공사는 김장에 소요되는 금액 전액을 기부하고 성이시돌 요양원 종사자들과 함께 배추김치 400포기, 알타리 김치 50kg, 파김치 25kg를 직접 담갔다.김장행사 후 오후부터는 공사 결연 예술인 우상임씨의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김태익 사장은 “한국의 김장문화는 이웃 간 김장을 같이 담그면서 정을 쌓고, 이웃과 김장을 서로 나누는 나눔 풍습이 담
제주
고병수 기자
2018.12.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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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지역 대표 이전기업인 ㈜카카오와 지역기업인 ㈜플렉싱크가 공동으로 30일 “빅데이터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인 ‘니영나영고치가게 프로젝트’ 의 사업성과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카카오와 ㈜플렉싱크는 제주테크노파크의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인 ‘이전-지역기업 생태계 조성지원사업’에 참여해 “빅데이터 시각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이전-지역기업간 협력 파트터쉽 구축사업”을 수행했다.카카오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 노하우를 이전해 ㈜플렉싱크는 제주데이터허브의 빅데이터를 시각화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시각화 콘텐츠는 ㈜플렉싱크의 자체 서비스와 제
제주
고병수 기자
2018.12.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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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2018 제주국제건축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가 마주하고 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데 국내외 건축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제주는 최근 몇 년간 인구와 관광객, 그리고 투자와 개발이 크게 늘면서 경제성장을 이뤄냈지만 그 이면에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개발과 보존의 갈등, 새로운 도시 건설에 따른 원도심 쇠퇴, 사회 인프라의 한계, 주민들의 삶의 질 악화와 같은 부작용도 존재한다”며 “이는 세계 유명한 관광도시들도 겪고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그는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사회, 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이 제주도가 당면한 과제”라
제주
고병수 기자
2018.12.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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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조인재)은 30일 한화리조트에서 구조·구급대원 품질향상 및 힐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조·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토론 △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린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 구급강사 협의회 임명장 수여 및 토론회 △ 119구조구급대원의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등 힐링의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주소방은 지난 9월 10일~11일 청주시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전국 2위를 차지해 소방청장상을 수상하며 제주소방의 역량을 전국에 입증했다. 또한 11월30일 기준 1만 862건의 구조출동으로 1452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제주
고병수 기자
2018.12.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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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지역 지난 해 양식넙치 생산량은 2만5092톤(3388억 원)으로 전국 총 생산량 4만1207톤(5841억 원)대비 61%를 차지했다.그러나 최근 제주 넙치의 생산량은 지속 감소하고 있고 올해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해 64만 마리(6.3억 원)가 폐사하는 등 문제점이 나타났다.이에 책임운영기관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 28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넙치 양식산업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를 통해 넙치 양식어업인, 유관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 양식넙치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앞으로 나가야 할 연구방향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현장 간담회에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
제주
고병수 기자
2018.12.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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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도는 규제개혁 우수기관에 제주시를, 최우수부서에는 평생교육과를 선정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공무원들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의 생활 및 경제활동에 기여한 규제개혁 우수 기관·부서·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규제개혁 우수 기관·부서·공무원은 지난 5월 수립한 계획에 따라 중앙법령 규제개선 과제 발굴, 자치법규 규제개선 실적, 규제개혁 우수사례 등 7개의 정량 지표와 1개의 정성 지표에 대한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규제개혁 우수기관에는 제주시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조성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고 해녀문화 홍보마켓을 설치해 해녀들의 경제활동에 편의를 제공했다.최우수부서에는 평생교육과가 선정됐
제주
고병수 기자
2018.11.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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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연금대출 이자율을 최대 1%P까지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자율 인하방안에 따르면 공무원 연금대출 중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3자녀 및 미취학자녀 양육, 장애인 및 장애인 부양 공무원" 특례대출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달 12월 1일부터 이자율을 최대 1%P까지(최저한도 3%) 인하한다.현재 연금대출 이자율은 3.73%이나 사회적 배려자는 3%의 이자율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전망이다.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박차를
제주
고병수 기자
2018.11.29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