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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기자
2018.07.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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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보이며 국정수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무엇보다도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 하락이 장기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진단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 해 주고 있다.한국갤럽이 2018년 7월 넷째 주(24~26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2%가 긍정 평가했고 28%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5%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60%/29%, 30대 74%/19%, 40대 72%/24%, 50대 57%/32%
정치
김종섭 기자
2018.07.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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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종섭 기자
2018.07.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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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종섭 기자
2018.07.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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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사)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18 유스앰버서더 여름 외교캠프'를 주최한다.이번 캠프는 주한대사 및 외교관을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글로벌 이슈, 세계문화, 외교활동 등에 관하여 강연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란 대사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콜롬비아 대사관, 영국 대사관, 유럽연합 대표부 등에서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미래 글로벌 리더 또는 외교관을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대사 및 외교관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며, 2박3일 전 과정을 수료한 자는 'Youth Ambassador' 수료증을 받게 된다.또한 각 분야별 우수학생들은 주한대사, 한문화진흥협회장,
사회일반
김종섭 기자
2018.07.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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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5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율은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67%로 집계됐다.갤럽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율은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5월 첫째주 83%까지 치솟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다만 6.13 지방선거가 치러졌던 6월 둘째주 79%를 기록한 뒤엔 5주 연속 2%포인트씩 지속적으로 떨어졌다.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77%/18%, 30대 70%/22%, 40대 75%/20%, 50대 61%/29%, 60대 이상 55%/31%였다.지역별로는 TK·PK지역에서 지지철회를 나타나는 경향이 뚜렷했다. 특히 TK
정치
김종섭 기자
2018.07.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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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종섭 기자
2018.07.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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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3%가 긍정 평가했고 16%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변함없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0%/12%, 30대 80%/13%, 40대 82%/12%, 50대 68%/19%, 60대+ 61%/21%다.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90% 내외,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 47%다. 자유한국당 지
정치
김종섭 기자
2018.06.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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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2018 러시아월드궙에서 우리와 1차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뤘던 독일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가 SNS를 통해 한국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노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월드컵 참피언답게 경기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그는 씁쓸하지만 경기는 탈락할 만 했다고 밝히고 경기장에서 보여준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감사했다.또한 노이어는 "만약 상대가 더 잘했다면 패배를 인정해야 하는 것도 스포츠이다"며 "지난 경기였던 한국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해외스포츠
김종섭 기자
2018.06.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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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최윤 전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대한 복귀운동이 영화인들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제기되면서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산아시아영화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뉴아시아프로듀서네트워크(나프넷, New Asia Producers Network)는 최윤 전 운영위원장의 복귀 촉구를 위한 탄원서를 작성해 인수위원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영상위원회 전 운영위원장이자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교장이었던 최윤 전 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부산영상위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연임이 부결됐다.부산 지역 영화인들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상영을 두고 부산시와 공방을 벌이다 해임된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복귀를 주장한 최윤 전 운영위원장을 정치적인 이유로 사실상 해임한 것이라
문화
김종섭 기자
2018.06.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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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포와 샴페인을 내려놓고 엄중한 부산의 현실을 주목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부산시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중 서구와 수영구, 기장군을 제외한 13곳의 구청장을 배출했다.또한, 시정의 파트너인 부산시의회에도 전체 47명(비례대표 5명) 가운데 41명이 진출해 부산의 정치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하지만, 23년간 보수 정당이 이끌었던 지방권력을 전면 교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초선 구청장과 시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불신이 가시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이번에 당선된 13명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중 노기태 강서구청장을 제외하고 모두 초선 단체장이란 점에서 경륜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무엇보다도 시의회에 진출한 41명의 민주당 출신 시의원은 전원이 초선이다. 구의회도 거치지 않는 정치신
정치
김종섭 기자
2018.06.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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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후 첫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 14일, 전국 성인 1,007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9%가 긍정 평가했고 12%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주 전 대비 4%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4%/10%, 30대 86%/10%, 40대 87%/6%, 50대 74%/15%, 60대+ 68%/18%다.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지역이 9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구/경북지역이 58% 지지율을 보이
정치
김종섭 기자
2018.06.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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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지난 해 연 초를 뜨겁게 달군 소녀상의 대모(代母)가 구청장이 되었다.민주당 정명희 북구청장 후보는 지난 13일 진행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체 투표자 56.5%인 84,363표를 획득하며 황재관 현 구청장을 누르고 임기 4년의 북구청장에 당선됐다.정 당선인은 올해 4월가지 47명의 부산시의원 가운데 유일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으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 생활 임금 조례, 생리대지원 조례 등 서민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특히,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소녀상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서 절대 다수의 한국당 시의원의 압력에도 물러서지 않고 시민단체와 함께 일본영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는 기염을 토
부산
김종섭 기자
2018.06.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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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한국당의 참패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수영구에서 한국당 간판으로 기초자치단체장에 당선된 강성태 전 시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강 당선인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남북 평화무드로 절대 불리한 상황에서 상대 후보인 김혜경 전 부산YWCA 사무총장이 지역과 사회시민단체로부터 만만치 않은 지원을 받는 가운데 당선이 확정된 것이다.거기에다 보수계열의 무소속, 바른미래당 후보가 난립하면서 표가 분산되어 승리를 쉽게 점치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것이다.부산 전지역에서 한국당이 쓰러져 가는 가운데 수영구를 수성할 수 있었던 요인을 나름대로 분석하면 한마디로 ‘뚝심의 승리’라 할 수 있다.강 당선인은 지난 14대 총선에서 유흥수 국회의원 비서로 정치입문 한 후 3
부산
김종섭 기자
2018.06.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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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말 그대로 뒤집어 졌다.지난 13일 개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역단체장인 부산시장 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장 13곳을 휩쓸며 한국당에 완승했다.이런 결과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조차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고 하며 놀라워했다.사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약진은 어느정도 예상은 됐다. 이미 20대 총선에서 불모지였던 부산에서 5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했고 지난 대선에서는 한국당을 거뜬히 넘어서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특히 낙동강밸트인 강서·사상·북구·김해·양산지역은 문 대통령과의 이런저런 인연으로 우선 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며 가능성을 키워왔다.이런 까닭에 선거전 민주당은 부산시장 당선과 기초자치단체장 5곳 정도를 안정권으로 생각하고 선거전략을 펼쳤다.하지만 민심은 선거공학보다 훨씬 멀리 가
부산
김종섭 기자
2018.06.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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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기초자치단체장의 지방분권 의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6.1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2002년부터 시민 중심의 자치-분권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는(상임대표 : 황한식 부산대 명예교수)가 부산지역 구청장-군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민이 제안하는 2018 지방선거 시민의제’에 대한 공약채택 여부 공개질의 결과를 발표했다.오늘 발표된 공개질의 결과는 지난 5월 21일 부터 6월 8일 까지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구청장, 군수) 후보자 56명 중 선거사무소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8명을 제외한 48명에게 공개질의서를 발송하고 미응신한 16명을 제외한 32명으로부터 답변서를 회신 받아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정치
김종섭 기자
2018.06.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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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대연사거리에서 유엔묘지에 이르는 1km 거리가 차없는 문화의 거리로 거듭난다.부산 남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재본 후보는 지난 11일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와같이 설명하고 "매월 1일을 정해 남구 소상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축제의 장을 거리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부산 남구는 전세계에 유일한 유엔문화특구로 지정된 유엔묘지와 조각공원을 갖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청장에 당선되면 대연사거리에서 부산문화회관에 이르는 거리를 월 1일, 차없는 문화의 거리로 선포하겠다"고 주장했다.이어서 "차없는 문화의 거리 조성은 신명나는 남구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명임과 동시에 지역 상권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정치
김종섭 기자
2018.06.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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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6·13지방선거가 마지막까지 부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애당초 TK와 함께 보수아성으로 분류되었던 PK, 특히 부산이 선거 마지막 날까지 혼전을 보이는 것은 올 초부터 세차게 불었던 남북화해 무드 영향이 컸다.거기에다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북미정상회담이 12일 개최되면서 선거정국은 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첫 부산 기초단체장 배출과 함께 16개 구·군 중 과반 확보를 장담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불리한 선거구도는 인정하면서도여전히 싹쓸이를 장담하고 있다.이런 두 당의 주장과는 달리 대부분의 선거전문가들은 ‘박빙 판세’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가려질 수 있는 상황이다 보니 투표율이 승패를 나뉠 수 있어 캠프마다
정치
김종섭 기자
2018.06.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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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현만 기장군수 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8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후보와 박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을 통해 자치분권의 시대정신과 지역상생의 가치에 동의하고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아울러 상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도시재생 공공 프로젝트 전문인력 상호교류를 천명하고 기장군과 서울시의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박원순 후보는 "이번 정책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자체와의 구체적 협력을 통해 전국적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현만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에 대해 "도·농 복합도시인 기장군의 현실을 가장 면밀하게 반영한 협약이었다"며 "향후 서울이라는 거대 소비시장을 확보하는 일대 계기를 마
부산
김종섭 기자
2018.06.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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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기장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현만 후보는 당선시 임기2년 내에 지역대학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지난 10일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기장군은 행정구역상 부산광역시에 속해있지만 의료사각지대에 처해 있다"며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 등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은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을 잃는 위험에 노출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정관지역은 인구유입 속도 전국 최대 지역으로 현재 기장 인구의 절반인 8만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종합병원 하나가 없어 상급병원 유치가 민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후보는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응급의료, 뇌심혁관질환, 치매, 산재, 재난
부산
김종섭 기자
2018.06.11 18:34